여계가족 제 104화 : 하루의 미팅 Part4 by PyoK



========================================자투리 정답========================================

해답자, 사토 쿄스케군

「하아, 잘 부탁드립니다」

문1 앙?......노예네

「............나츠키 누나겠지」

문2 그, 그 말인가............아, 아니. 그, 뭐랄까, 말하자면 그거다. 여, 연인같은......전이지만......에, 에이! 이 이상 묻지마라!!

「츠바메네. 달리 여친 같은거 없었고 말야!」

문3 자랑스러운 오빠야입니다!

「나도 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유키하」

문4 그 말입니까? 그는 좋은 청년입니다. 분명히 출세하겠죠

「......소우인씨에게 들으면 왠지 불안한데」

문5 ......남동생. 소중해

「나도 아키 누나가 소중하다고~!!」

문6 에? 그 녀석? 그 녀석은......나쁜 녀석은 아냐. 바보지만

「......역시 카린과는 한번 천천히 얘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겠구나. 정좌로」

문7 오빠! 왠지 요즘 무지 좋아~

「고마워. 그래도 요새 너무 어리광 부린다고 하루나」

문8 후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

「후코도 멋진 여자 아이라구. 앞으로도 유키하를 잘 부탁해!」

문9 언니랑 사이가 좋은 치한씨

「나즈나쨩......」

문10 쿄스케씨 말입니까, 굉장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저로선 무엇 하나 그 사람에게 이기지 못해요. 그래도 언젠가! 언젠가 반드시 따라잡아서, 고백을!

「......그렇게 말하면 꼭 나한테 고백하는거 같다고 나오야군」

문11 무, 무서운 사람......입니다

「시마사토씨......왠지 정말로 미안합니다」

문12 오빠? 으응~......응! 좋아해!! 또 게임 같이하자! 오빠!!

「오, 그거 기쁜데 미츠키!! 다음달에 발매하는 츠바코로 승부다!!」

문12 좋은 아이야~ 내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아이란다~

「엄마는 진심이니깐 말야. 기쁘긴 하지만, 엄마 자신도 소중히 여겨줘」

문14 사토군 말입니까. 그렇네요~ 저로 말하자면 사토군 본인보다 사토군의 하반신에 기생하는, 그 훌륭한 코끼리아얏!?

「아니, 여기에 어떻게 코멘트를 하라는거야......아야씨잖아?」

문15 사토군? 아아, 아키씨의 동생 말이군요. 으음, 귀여......울까나? 좋아해요, 그런 아이.......라니 분명 동갑이었던가

「분명 거기서도 열심히 검도를 하고있겠지. 또 언젠가 만나자구, 미야다씨」

문16 녀석 말인가......녀석은 정말 터무니없는 남자라고. 역사에 남을 범죄자라는건, 녀석과 같은놈을 가리키는 거겠지. 언젠가 반드시 잡는다!!

「조직의 개 자식이......」

훌륭합니다

「아, 감사......라니 결국 당신은 누구야!?」

====================================================================================================================

역 앞에는 노래방이 두개 있다. 하지만 녀석들은 역 앞으로 향하지 않고 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트와 당구도 할 수 있는 노래방, 혼노지로 들어갔다.

「사토군, 이 시추에이션은!」

「적은......적은 혼노지에 있다! 출격이다~!!」 (주- 굳이 달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말이죠)

「오오~!」

가게 앞에서 손을 치켜들어, 보행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아가며 우리들은 혼노지에 침입했다.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부탁드립니다」

「에!? 신분증 같은거 필요합니까?」

순식간에 패전인가!? 

「여기요, 회원증」

「네, 감사드립니다. 장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장소는 15번으로. 당구를 치고 싶으니 큐대 임대 부탁해요」

「알겠습니다」

내가 후퇴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도 아야씨는 얘기를 진행시켜, 당규 큐대를 받아들었다. 

「여기요, 마코토군」

「아, 네. 감사드립니다」

근데 어째서 큐대를? 

「일단은 당구장을 보러 가보죠」

「하아......」

의문을 띄워가며 아야씨를 따라가보니......

「오!」

5개의 다트와 6대의 당구대가 있는 이 플로어에 하루나들도 있었다.

큐대를 들고 있는걸 보니, 아무래도 당구를 치려는듯 했다

「만나서 곧장 노래방, 이라는건 여자 아이를 경계시켜버립니다. 역 앞에도 노래방이 있는데 일부러 혼노지를 
 골랐을 때, 전 당구 혹은 다트를 할거라 예상했죠」

「며, 명탐정 탄생......」

「후후후」

아야씨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이걸 예상하지 못했다는건, 마코토군은 동정이군요!

갑자기 괴상한 소리를 내뱉었다!! 

「뭐,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은 당구라도 치죠. 이대로 가만히 서있어도 주의를 끌어 버립니다」

「......알겠슴다」

일단은 하루나들과 조금 떨어진 당구대에서 적당히 당구를 시작했다.

「마코토군은 당구 경험 있습니까?」

「에에. 중학교 시절에 자주 쳤습니다」

당구에 빠졌던 나츠키 누나의 상대를 한거 뿐이지만

「그럼 나인볼이라도 할까요. 진 쪽이 옷을 한장씩 벗는 룰로」

「아뇨, 그거 확실히 눈에 띄잖아요」

「그럼 하반신만요」

「의미불명 입니다만?」

적당한 얘기를 해가며 당구 개시. 뱅킹을 했지만, 아야씨는 어째선지 치지 않아 내가 선공이 되었다.

「절묘한 큐대질이네요. 꽤 하는거 같은데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잘하지 않았으면, 그 지옥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그럼 브레이크샷을」

「익숙한 손놀림에, 절륜한 테크닉......그야말로 옴므파탈!」

「푸훗!」

아야씨의 목소리 때문에 손이 미끄러져, 공 하나도 넣지 못했다.

「......아야씨」

「칭찬인데요?」

「아니, 그, 어째서 기뻐하지 않는거지? 하는 얼굴을 해도 곤란하거든요」

설마 정말로 칭찬이라고 한건가 저거?

「아무튼, 샷 실패입니다. 아야씨 차례에요」

「네」

아야씨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세를 잡았다. 그 순간, 그녀의 주위는 공기가 얼어붙는듯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여, 역시 검도 선수」

승부의 순간에선 역시 숨겨진 이빨을 드러내는건가

「............」

「............」 

꿀꺽. 긴장을 견디지 못하고 침을 삼키는 나의 목. 그리고――

「............에잇!」


「............」

「............당구, 알려주세요」

「............에에」

일단은 공을 맞추는거부터 가르쳐야겠다

...............................................................................................................................................................................

「아앙, 마코토군은 변태」 

「............」 

「아......안돼. 여기선......아아」

「..................」 

「마, 마코토. 나, 더 이상 못참겠어~ 아얏!」

「......소우인씨가 아야씨를 때리고 싶어지는 기분을 알겠습니다」

당구를 가르치기 시작한지 10분. 아야씨는 뭐를 할 때마다 이상한 목소리를 냈다.

그렇게 큰 소리는 아니었고 플로어에는 음악이 흐르고 있었기에 그렇게 주목을 끌지는 않았지만, 무진장 부끄럽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힘내봤습니다」

「내려갔다구요」

하루나들도 분위기는 별로인거 같은데

「......이대로 해산하려나?」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걸요. 봐주세요, 그를」

아야씨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쓸데없이 상쾌한 미소로 당구를 치고있는 케이이치가 보였다. 

「저게 어때서요?」

「잘 한번 봐보세요. 자연스러움을 가장하곤 있지만, 웃음은 아까보다 한층 일부러 지은듯한 느낌이 역력하고, 
 몸에는 힘이 필요 이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처럼 잘 진행되지 않아서 초조한거겠죠」

「으음~」

듣고나서 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아야씨가 말하는거니 그럴지도 모르겠다 

「제 감으론 앞으로 10분이네요. 분위기를 견딜 수 없어져서 물러나던가, 될대로 되라지 정신으로 노래방으로 
 던가. 뭐 다트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쉬운 다트를 고르지 않고 초심자에겐
 즐기기 어려운 당구를 고른 시점에서, 아마 다트는 생각이 없는거라고 봐도 되겠죠」

「과, 과연」

아까부터 무진장 자세한데. 경험잔가?

「에로만화에서 나온 말을 따라한거 뿐이지만요」

「............」

아무튼 그래서 10분 뒤

「스, 슬슬 노래방에나 갈까~」 

「차, 찬성~」

아야씨의 말대로였다!

「에~ 또 노는거야. 이제 그냥 초밥 먹고 돌아가고 싶은데」

「자, 잠깐 하루나~」

「배, 배가 고픈거구나. 여기 배달 되니깐 초밥 부탁할까, 내가 쏠게」

「정말!? 땡큐!!」

케이이치의 말에 하루나는 기쁜듯 소리를 높였다.

「......위험한데」

하루나의 호감도가 0에서 30 정도로 올라간거 같다 (참고로 70에 경계심이 없어지고, 100에 친구 감각으로)

「그럼, 가자구」

케이이치는 은근슬쩍 하루나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유도했다.

「아아!」

명백하게 기분이 좋아진 하루나는 올려진 손을 눈치채지 못한듯, 기쁜듯이 노래방으로 향했다. 

「......슬슬 멈추는게 나으려나?」

하지만 여동생의 교우관계에 간섭하는 오빠라는 것도 어떤가 싶은데...

「괜찮아요, 마코토군. 혹시 정말로 위험한 일이 될거 같으면, 반드시 제가 멈출테니깐요」

여느때의 웃음기가 전혀 없는, 진지한 얼굴로 말하는 아야씨 

「......고맙습니다 아야씨. 그래도 너무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건 저 녀석의 오빠인 제가 할 일이니까」

믿을 수 있다. 이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아야씨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아야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알겠습니다, 마코토군. 그럼, 벗어주세요

믿을 수 없다. 이 사람은 믿으면 안돼는 부류의 인간이라는걸 완전히 까먹었어

「그,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제대로 된 생각이 있어서 하는 말이니까」

「생각이 있다구요?」

「네. 실은 저, 여기 점장님이랑 좀 아는 사이라서요. 그래서」

5분 뒤

스탭룸에서 제복을 얻었다! 

「라니 너무 편의주의적 전개라 뭔가 무섭네요」

「그걸로 괜찮은거에요. 그럼 점장님, 뭐가 있으면 잘 부탁드립니다」

「여전히 제멋대로구만, 아야짱. 뭐, 괜찮지만 말야. 대신, 이라면 좀 이상하지만, 아버님께 잘 말해줘」

「네, 알겠습니다. 그럼 마코토군, 다 갈아입었으면 언제는 나갈 수 있도록 스탠바이 해두죠」

「아, 예」

대체 뭐야, 이 사람은......

「경찰관의 딸입니다」

「과연, 이라니, 그런건 조금 질질 끌자구요」

정말이지 정석 전개를 벗어나는 사람이라니깐

「아빠는 제게 흠뻑 빠져계시니까, 제가 부탁드리면 무죄인 사람도 잡아줍니다. 실제로도 몇......농담이에요」

「하아, 그렇습니까」

왠지 깊게 추궁하는건 위험할거 같았기에, 적당히 흘려가며 탈의실로

「......따라오지 말아주세요」 

「정석이잖아요」

「............얼마 안가 체포당할겁니다」

아야씨를 탈의실에서 쫓아낸 뒤, 열쇠를 잠궜다.

「............하아」

소우인씨도 힘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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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슬슬(드디어) 종반으로!

여러모로 이번회는 아야씨 띄우기 회라는게 증명되는군요




덧글

  • 연우 2012/05/09 01:39 # 삭제

    아야네씨는 우!냐!~우!냐!~♬♪♩♪♩Let's go!
  • 煙雨 2012/05/09 03:11 #

    는 8명 밖에 못 맞췄군요.. 하필 유키하랑 하루나를 햇갈리다니...ㅠㅠ 분발하겠습니다.
  • PyoK 2012/05/09 18:55 #

    유키하가 떼찌떼찌 합니다
  • Atonement 2012/11/03 17:58 #

    아야네씨는 역시 멋진 캐릭터군요 ㅋㅋ
    전원 다 맞췄다는거의 전율을...이라고해도 정주행이니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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