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계가족 제 109.5화 : 번외편 2월 14일의 괴기 by PyoK



「사토 선배, 받아주세요!」

「아아」

「사토 선배~ 제 것도, 제 것도~」

「오케이」

2월 14일. 일반적으론 발렌타인 데이라 불리는 날이다. 매년 이 날 등교할 때면 수많은 후배들에게 둘러쌓여 초콜릿을 받는다.

「선배! 부탁드립니다!!」

「부탁을 들어주지」

이 날을 위해 준비한 큰 가방에 초콜릿을 차례로 넣어갔다. 참고로 준비한 가방은 세개. 이걸로 부족하진 않으려나......

「선배~」

「알았어 알았어」

그리고 도착한 학교. 이 시점에서 이미 17명의 아이들에게서 초콜릿을 받았다. 올해는 꽤나 하이페이스인데

「아, 사토군. 저기......」

「아아, 알았어요. 여기」

「쿄~스케군! 여기!!」

「에에, 감사합니다」

교문에선 선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초콜릿을 줄 타이밍을 사전에 정해놓은건지, 이 때 후배들은 오지 않는다.

「쿄스케군, 나도~」

「알겠습니다. 아, 모두들, 등교시간은 이걸로 종료입니다. 남은건 점심이나 방과후에 부탁드려요」

넘겨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직도 있었지만, 전부 다 받고 있으면 끝이 없다.

아쉬워하는 선배들을 뒤로한채, 난 교실로 향했다.

교실로 향하는 1분 30초. 여기선 다른 반의 동급생들이 나를 에워싼다.

「사토군, 부탁해!」

「비켜! 내가 번저!!」

「밀지 마! 사토군, 사토군!!」

수십명의 여학생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여가며 간신히 교실에 도착한 나.

흐트러진 머리와 교복을 고쳐가며 내 자리로 향하니, 책상은 초콜릿 상자로 덮여있었다.

「......여전히 굉장하구나 사토」

앞자리의 H가 질린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뭐 그렇지」

가볍게 받아치며 상자를 가방에 집어넣었다.

왜 이렇게 담담하냐고? 매년 이러니 기계적이 될 수 밖에

「그런데......사토」

「뭐야」

「내, 내 것도 받아주지 않을래?」

「네가 쳐먹어」

남자에게서도 꽤나 받지만, 그건 전부 각하

그 뒤로도 하루종일 이런 느낌. 선생님들도 매년 있는 일이기에 이젠 거의 포기한듯 했다.

그런 긴 하루도 어김없이 끝은 찾아와 방과후. 세개의 가방은 이미 빵빵하게 차있었고, 이 이상은 넣을 수 없다는 걸로 종료. 남은건 가지고 돌아가는거 뿐인가

「......후우」

합계 113개의 초콜릿이 어깨위에 올려졌다.

「아~ 저 형 굉장한 초콜릿 수네. 엄마~ 지금은 저~런~ 눈이 죽은 사람이 인기인거야?」

「그렇네~ 지금은 육식이나 초식이 아니라 시체계가 유행일지도 모르겠네~」

「............」

이건 우는게 아냐. 저녁해가 조금 눈에 들어갔을 뿐이야......


「다녀왔습니다」

육체의 정신의 데미지를 입어가며 어떻게든 귀가. 현관에는 아키 누나의 신발이 놓여져 있었기에, 방에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아키 누나를 불렀다.

「아키 누나, 있어?」

「......응. 지금 나갈게」

그리고 몇초 뒤. 거실문이 조용히 열렸다.

「......잘 다녀왔어」

「응. 여기 아키 누나. 이거 발렌타인 초콜릿」

가방을 어깨에서 내리고, 아키 누나의 앞에 놓았다.

「......언제나 고마워, 쿄스케......아」

아키 누나는 미안한듯한 표정을 짓고, 다음으로 무언가 떠오른듯 방 안으로 들어갔다.

「아키 누나?」

「......이거」 

돌아온 아키 누나가 내게 내민 것은...... 

「혹시 초콜릿!?」

빨간 체크무늬의 귀여운 리본이 달린 작은 상자다!!

「......응. 괜찮으면 먹어줘」

「고마워 아키 누나!!」

체력, 기력 모두 완전회복이라구!!

「그럼 나 옷 갈아입고 올게!! 가방 아키 누나 방에 옮기는거 도와줄까?」

「으음......괜찮아, 고마워」

방긋

「크학!!」

「괘, 괜찮아?」

「괘, 괜찮아, 괜찮아」

「......지쳤어? 미안해」

무릎을 꿇은 나에게 아키 누나가 걱정스러운듯한 얼굴로 손을 내밀었다.

「괜찮아. 잠깐 걸려 넘어진거 뿐이니깐」

아키 누나의 미소는 여전히 파괴력이 넘친다. 이대로라면 이 세상의 모든 남자가 언젠가 쇼크사해버릴지도......조금 과장인가?

「후우.....뭐, 그럼 일단 옷 갈아입고 올게」

「......응. 수고했어」

방긋

「크학!!」

이하 3회 반복――


「......으음~」

루프에서 간신히 벗어나 방으로 돌아온 나. 아키 누나에게서 받은 상자를 탁자 위에 놓고 그 앞에 앉았다.

열어야 하는건가, 가보로 대대손손 보관해야 하는건가......라니, 당연히 열어야지

「거야 그렇지」

홀로 딴죽을 걸어가며 포장지를 벗기자, 안에는 하얀 상자와 한장의 카드가 들어있었다.

「뭐지?」

카드를 들고 뒤집어보니, 그곳에는 아키 누나의 글씨로 한마디

언제나 고마워

「......이쪽이야말로, 아키 누나」

어째선지 행복한 기분이 되어 그대로 하얀 상자를 열었다. 

「오, 쇼콜라라는 녀석인가」

안에 들어있던건 은박지 위에 놓여진 귀여운 초콜렛 여덟개. 백화점 같은 곳에서 팔법한 고급품이다. 

일부러 가서 산건가? 

가능하다면 영구보존하고 싶다만, 기껏 받은걸 안 먹을 수도 없지. 소중히 먹자

「잘 먹겠습니다~」

한개를 통째로 꿀꺼...... 

「......얼레?」

지금, 분명히 먹었지?

입에 넣은 직후의 기억이 없다

「......줄어들었겠지?」

상자를 보니, 확실히 남은건 다섯개로...... 

「다섯개!?」

세개나 먹어버렸다고!?

「으응~」 

먹은 기억이 없는건 불가사의지만, 방에는 나밖에 없다. 분명 너무 맛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먹어버린 거겠지

「......정말이지」

얼마나 먹보인거야 나는

「............」

하나만 더 먹을까

초콜릿을 들고, 다시 한개를 통째로 꿀꺼............

「............얼레?」

지금, 분명히 먹었지?

입에 넣은 직후의 기억이 없다

「......줄어들었겠지?」

상자를 보니, 확실히 남은건 두개로...... 

「두개!?」

어째서!?

언제 먹은거야 나는!

상자를 집어들고 안을 찬찬히 살펴봤지만, 역시 남은건 두개였다. 

「대, 대체......」 

뭐야 이 괴기현상은. 김전일이라도 못풀거 같은 수수께낀데 

「......하아」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까운짓을 해버렸네......남은 두개는 나중에 천천히 먹자

나는 상자를 닫고 침대 위에 누워 눈을 감았다.


「으음......흠냐흠냐」

「오빠!!」

「우왁!? 뭐, 뭐야!?」

사건이냐!

「케이크 먹자구!」

「하아?......아아, 잤던거냐 나」

흐리멍텅한 눈을 가볍게 비비며 몸을 일으켰다.

「지금 돌아온거냐?」

나를 내려다 보고있는 하루나의 모습은 여전히 교복이었다.

「아아! 다녀왔다고 오빠!!」

「잘 다녀왔어......흐아암」

「하품 크네. 그런거보다 빨리 같이 케이크 먹자구 케이크」

그렇게 말하고 하루나는 가지고 있던 작은 상자를 내 앞에서 열었다.

「갑작스럽네......오, 초콜릿 케이큰가」

확실히 이건 후지야의 프리미엄 초콜릿 케이크다. 한개에 400엔 정도 할텐데 이거

「한개밖에 없는데」

「돈이 별로 없어서 하나밖에 못샀어. 반씩 먹자구」

하루나는 상자 안에 있던 플라스틱 스푼을 손에 들고 케이크를 작게 잘랐다.

「여기, 오빠」

「여기라고 말해도 말이지......」

「그럼 내가 먼저!......으음~ 맛있어~」

무지 행복해보이는 얼굴이다

「여기, 오빠」

다음은 내가 먹겠다고 말하기도 전에 케이크를 얹은 숟가락을 내 입가에 가져대는 하루나.

「아니, 그러니까 여기라고 말해도 말이지......애초에 어째서 넌 나한테 케이크를 먹이려고 하는거냐?」

언제나 혼자서 먹는 주제에

「오늘은 발렌타인이라서 좋아하는 녀석한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구. 난 오빠가 좋으니까!!」

주는건 당연하잖아, 하는 느낌으로 하루나는 말했다.

「......너 말이지」

아마 하루나의 안에서 발렌타인은 잘못된 정보로 들어가있는거 같다

「좋아한다는건 말이지......」

......가족이라던가, 친구라던가도 포함하니깐 말야. 설명이 어렵네

「아무튼 먹으라고. 오빠를 위해서 산거라니까」

「하, 하루나......」

산다=먹는다인 하루나가, 남에게 주기 위해 먹을걸 산다는건......반이지만

「성장했구나 하루나! 옳지! 고마워하며 먹겠다!」

「아아!!」

다시 스푼을 내게 내미는 하루나씨

「자, 잠깐만. 내가 먹을테니까」

하루나에게서 스푼을 받아들고, 한입

「......응. 맛있네」

「그렇지?」

「아아, 땡큐」

「헤헤......응?」

하루나는 탁자 위에 있던 상자를 보고 시선을 멈췄다.

「오오, 여기도 초콜릿! 잘 먹겠습니~」

「아, 어이, 멋대로............하루나?」

초콜릿을 입에 넣은 직후, 하루나의 움직임이 멈추고, 시선은 사방을 헤메이기 시작했다. 

「왜, 왜 그래?」

「............」 

「어, 어이!......아!」

하루나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은채 초콜릿을 또 하나 집고, 내가 멈출새도 없이 그것을 입으로 집어넣었다. 

「..................」

「마지막 하나가..................하, 하루나씨?」

「..................」

말을 걸어봐도 반응이 없다.

「괘, 괜찮냐?」

「............얼레? 초콜릿은?」

「에? 지, 지금 먹었잖아?」

「아......내가 먹었나......내가?」

이상한듯 나와 초콜릿 상자를 번갈아보는 하루나. 녀석이 한번 먹은걸 잊어버릴리가 없다.

「이, 이건 대체......」

「............」

하루나는 말없이 일어나, 천천히 스커트의 단추를 끌렀다.

「뭐 하는거야 너는!?」

「......잘래」

「하아?」

「이제 잘래. 잘 자 오빠」

스커트를 벗고, 하루나는 곧장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천천히 이불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뭐, 뭐야?」

아니, 확실히 나도 아키 누나에게서 받은 초콜릿을 먹은 뒤엔 어째선지 졸려왔다. 이건 대체......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상자를 손에 쥔채 덜덜 떨고 있던 나에게 현관에서 유키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똑똑, 노크하는 소리

「아, 아아. 지금 나갈게」

수수께끼는 나중에 풀고, 일단은 문을 열자

「다녀왔어요, 오빠야」

문을 열자 유키하가 싱글벙글 웃으며 서있었다. 

「잘 다녀와. 그리고」

유키하의 뒤에는 네명의 아이들 

「어서오렴」

「안녕 오빠!!」

「아아, 안녕」

언제나 건강한 미츠키는 추운 날에도 건강했다. 갈색의 다운잠바가 남자 아이스러우면서도 귀엽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 조금 태도가 누그러진 시마사토씨. 하얀 모자와 눈모양의 카운티 스웨터가 겨울다운 느낌으로 잘 어울린다.

「후후. 실례할게, 오빠」

회색 청바지에 검정 스탠드컬러 코트. 약간 아저씨스러운 느낌도 드는 패션이지만, 아름다운 스트레이트롱 헤어가 더해져 여자 아이스러움이 강조된 느낌이다.

「......흥!」

실례인 아이는 검정을 베이스로 한 체크무늬의 프릴달린 미니스커트에, 폭신폭신한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무지 따듯해 보이네

「오늘은 다같이 왔구나」

「응! 그래서 말야, 오빠야......」

유키하는 머뭇머뭇거린 뒤, 언제나 학교에 들고가는 작은 가방에서 빨간 상자를 꺼내들었다. 

「여기, 오빠야! 발렌타인 초콜릿이야」

「오, 고마워 유키하. 기쁘다구!」

매년 받고있지만, 이 순간은 몇번을 경험해도 기쁜 법이다

「그럼 나도 주도록 할까. 해피 발렌타인」

「오? 후코도 주는거냐. 땡큐!!」

후코에게서 파란색 작은 상자를 받고 감사인사를 했다. 다음번에 뭔가 보답이라도 해야지

「오빠, 내 것도 받아줄래?」

「미츠키도 주는거냐? 물론 받아줘야지!!」

「해냈다!!」

초콜릿을 받자, 미츠키는 내 허리에 안겨들었다. 여전히 건강하구만

「저, 저기......이, 이거......」

미츠키를 보며, 시마사토씨가 주저하며 내게 다가와 녹색 상자를 넘겼다. 그러면서 한번도 나를 보지 않는 시마사토씨

「고, 고마워」

넘긴 뒤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는 시마사토씨. 역시 아직 미움받는건가

「............」

남은건 카린이다만, 녀석은 바닥을 바라본채 움직이지 않았다. 

「......카린?」

「나, 나는, 주고 싶어서 주는게 아니니깐! 다들 주니깐 어쩔 수 없이 주는거야!!」

그렇게 말하며 내 앞으로 척척 다가와 팬더무늬 꾸러미를 내게 내밀었다.

받아들자 가벼운 감촉. 쿠키인가 그런걸까 

「고마워, 카린」

나도 몰래 머리를 쓰다듬어 버렸다.

「으!? 쓰, 쓰다듬지 마!!」

「미안, 미안. 에에, 다들 정말 고마워. 덕분에 올해는 좋은 발렌타인이었다구!」

언제나 아키 누나에게 주는 초콜릿밖에 받지 못하니깐 말야...... 

「아, 그렇지. 지금부터 간식 먹지않을래? 아마 지금쯤 아키 누나가 거실에서 초콜릿을 정리하고 있을테니깐」

아키 누나는 매년 받은 초콜릿을 전부 정리해서, 며칠이고 그것들을 전부 먹는다.

그리고, 준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면 그 사람과 만났을 때 감상과 감사를 말한다. 메세지가 든 카드가 있는 물건에겐 확실히 답장도 써주는 멋진 대응. 답장을 받는 녀석들이 부럽다구!

「간식? 먹을래, 먹을래!!」

「으음으음」

「......아키 언니야, 올해는?」

「우리 학교만 100 이상. 학교에 있는 여자가 확실히 138명 정도니깐......」

내 누나지만 무서운 인기라니까

「아키 언니야, 멋있는걸......」

「참고로 나는 0」

「............」

두사람 함께 한숨

「뭐, 아무튼 거실로 갈까」

「아, 오빠야. 유키하 옷 좀 갈아입고 올테니까, 먼저 가줘」

「아아. 그럼 가자고~」

「응!」

미츠키와 손을 잡고 가자, 거실로!

달칵

사랑하는 여동생과 헤어진 뒤 긴 여행 끝에 다다른 거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거실의 탁자 위에는 대량의 초콜릿이 정렬되어 있었다.

「스승님~」

탁자 앞에서 고민하고 있던 아키 누나에게 미츠키가 달려들었다.

「아......미츠키쨩. 안녕」

미츠키를 안으며 가볍게 미소짓는 아키 누나. 마치 한폭의 그림이구나......

「안녕하세요, 아키씨」

「아, 안녕하세요......」

「실례하고 있습니다」

「응......어서와」

아키 누나는 모두와 인사를 한 뒤

「......차. 홍차로 괜찮을까?」

하고 물었다.

「응! 그런데 스승님. 이거 전부 초콜릿?」

「응......다같이 먹자?」 

「네ー!!」

「감사합니다 아키씨」

「아......이, 이거, 명파티세, 표케가 만든 초콜릿이에요!」

「괴, 굉장해, 초콜릿이 잔뜩. 에헤헤............핫!? 나, 난 매일 먹지만!」

「응......아, 그렇지. 잠시만 기다려줘」

아키 누나는 드물게 들뜬듯한 걸음으로 부엌으로 향한 뒤, 은색 쟁반을 들고 거실로 돌아왔다.

쟁반에는 아키 누나에게 받아서 먹었던 초콜릿과 같은 것이 20개 정도 있었다. 서, 설마...... 

「......자신작」

이건 또 레어한 V사인!! 사진이다! 사진을 찍어야 해!! 

「무지 예쁘네요......아키씨가 만든건가요?」

「으음 굉장해. 먹는게 아까운데」

「굉장해ー!! 스승님 굉장해ー!!」

「굉장합니다......존경스럽습니다!」

「응? 아! 잠깐 기다」

잠시 한눈을 팔던 사이에 아이들이 초콜릿을 들고 입안에 집어 넣고 있었다.

「............」

「............」

「............」

「............」

「...........너, 너희들?」

아이들의 움직임이 멈추고, 시선은 사방을 헤메이기 시작했다. 

「......왜 그래, 다들?」

「괘, 괜찮냐?」

「......오빠」

아, 반응이 있어! 

「왠지 몸이 뜨거워~」

그리고 입고있던 옷을 벗었다!?

「나, 나도......」

「......나도, 안되겠어」

「저, 저는......벗습니다!」

「어, 어이, 너희들!」

당황하며 멈추는 나

「............」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있는 아키 누나.

「후우, 후우, 더워~」

더운데 어째선지 셔츠 한장 차림으로 내게 들러붙는 미츠키.

「다들, 기다렸지!」 

그리고 타이밍 나쁘게 유키하!

「오, 오빠......야」

「유, 유키하, 미츠키들을 좀 어떻게」

「오빠야는 바보! 난봉꾼!!!」

「어, 어디서 그런 단어를......아니, 그보다 어떻게 좀 해줘 유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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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번외편은 카오스로 끝났네요.

아키 누님의 초콜릿엔 대체 무엇이 있단 말인가..................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110화! 주역은 카린입니다.

다시 달려보자구요!




덧글

  • 煙雨 2012/06/05 18:30 #

    아곳은 무슨 평행세계인가... 햤더니 아키누님의 포터였군요 ㅋ

    아키누님의 초콜렛... 먹어보고 싶어요... 하앍항ㄹㄱ
  • PyoK 2012/06/06 18:03 #

    아키 누님의 초콜릿이라면 언제든지! 이번건 신체에 해도 없어보여!(희망)
  • Alvein 2012/06/07 12:07 # 삭제

    주인공이 저렇게 초콜릿을 받을리가.... 분명 꿈일거야
  • PyoK 2012/09/29 18:42 #

    그는 단순한 배달부였습니다! 여러분!
  • Atonement 2012/11/03 20:04 #

    이 어마어마한 초콜릿....처음에 초콜릿 받는 주인공을 보고 저건 주인공께 아니야!!! 라고 예상한게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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